태안군은, 피서철을 포함한 지난해 3분기, 월 한 차례,
하루 3시간 이상 태안에 머문 체류 인구가,
182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록인구 대비 체류 인구는 9.4배로
충남에서 가장 많았으며, 체류객들은 1인당
10만 원가량을 지역에서 소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태안군은 여름 휴가철과 추석 등으로 태안을
찾은 방문객이 많은 결과로 보고, 앞으로
체류 인구 증가를 위해 워케이션 지원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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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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