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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맞아 3억 기부"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장학금 약속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4-02 08:14:42 수정 2025-04-02 08:14:42 조회수 2

윤근 여사가 평생 모은 4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최근 충남대에 기부한 데 이어

팔순의 지명실 여사가 대학 측에 

3억 원의 장학금 기부를 약속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북한 출신으로 6.25 전쟁 때 내려와 

천안에 살고 있는 지명실 여사는 평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는데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팔순 생일을 맞아

충남대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대는 앞으로 지명실 장학금을 만들어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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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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