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 진압을 위해
댐 방류량을 늘렸습니다.
공사 측은 소방용수 지원을 위해
그 오후부터 성덕댐 방류량을
평소의 3배로 확대한 데 이어
안동댐 방류량도 기존의 4배 수준인
초당 80톤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불로 전력이 끊긴 청송지역 수도시설과 댐 수계를 비상 발전으로 전환하는 한편,
재난구호금 1억 원과 함께
병입 수돗물을 재난 지역에 긴급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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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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