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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대전시의원 "송활섭 징계요구서 의장 직권 상정해야"

김광연 기자 입력 2025-03-26 07:30:00 수정 2025-03-26 08:37:44 조회수 0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선거 캠프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민주당 김민숙 시의원이,

"대전시의회 의장이 직권으로

송 의원에 대한 징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회기 들어 19명의

국민의힘 시의원들에게 징계요구서에

동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2명만 동의해

발의 요건인 5명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며,

"남은 방법은 의장이 직권으로 상정하는

방법 뿐"이라고, 조원희 의장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제명 징계안이 부결된 데 이어

징계요구서 발의가 불발되는 등 시의회가

2차 가해자가 됐다"며 시민에게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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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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