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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충청권 투자·생산·소비 모두 악화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3-26 07:30:00 수정 2025-03-26 08:37:01 조회수 0

탄핵정국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미국발 무역전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올해 1분기 충청권 경기는

지난해 4분기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올 1/4분기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등 제조업 분야는

생산은 물론 수출도 지난 분기보다 20~30%

감소했습니다.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면서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도 모두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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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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