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에서 지난 8일부터 열흘 동안
세 차례 연속으로 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공주시가 동일 방화범의 소행으로 보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주시는 지난 10일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산불 발생 20분 전 현장을 유일하게 지나간
한 주민을 특정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해당 주민은
처음에는 혼자 산책 중이었다고 진술했다가
추가 조사 과정에서 말을 바꾸는 등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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