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7개 시·도
행정체제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대전에서 열린 충청미래포럼에
참석해 "고비용 저효율을 낳고 있는 17개
시·도 행정체제의 변혁이 필요하다며 전국을
5∼6개 권역으로 묶는 국가 개조에 버금가는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치경찰의 실질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으로 진정한 지방정부를 구현해야
한다"며 "광역 행정구역 개편은 국가 변혁과
도약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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