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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지방소멸 극복 위해 행정체제 버려야"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3-21 07:30:00 수정 2025-03-21 09:17:36 조회수 0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7개 시·도 

행정체제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대전에서 열린 충청미래포럼에

참석해 "고비용 저효율을 낳고 있는 17개 

시·도 행정체제의 변혁이 필요하다며 전국을

5∼6개 권역으로 묶는 국가 개조에 버금가는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치경찰의 실질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으로 진정한 지방정부를 구현해야 

한다"며 "광역 행정구역 개편은 국가 변혁과 

도약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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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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