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가 지난 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연구원의
기술 유출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항우연은 지난해 11월, 민간 기업으로
이직한 퇴직 연구원이 내부 이메일 자료를
외부로 반출한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경찰은 해당 연구원이 퇴직자와 자료를
주고받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연구원들은 주고받은 자료가
국가 기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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