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9월 이후 다시
금강 세종보 수문 가동에
나선 가운데, 환경단체가
세종보 재가동을 위한 준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세종보 정기점검
차원에서 수문을 여닫는 동작 시험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며
"담수를 위한 조치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세종보 재가동에 반대해
지난해 4월부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환경단체들은 "정부가 사실상 세종보 재가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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