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인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역사를 담은 기록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될 전망입니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설립자가 9천 제곱미터 규모의 땅을 사들인
토지 매입 증서를 비롯해 각종 식물 일지와
해외 교류 서신 등 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의
문화유산 등록을 예고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조성 과정과 상황 등이
비교적 상세히 기록돼 있고,
식물학과 미기후 분야의 연구 자료로도
가치가 있다"며 30일 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 여부를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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