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이 성명을 내고
최근 대전 오월드가 발표한
총사업비 3천 백억원의
시설 개선 사업이
동물 복지를 위한 전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지난 2021년부터 오월드 내 동물원의
야생동물 사육환경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좁은 방사장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동물들이 같은 곳을 원을 그리며 맴도는 등의
반복적인 이상행동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신식 놀이시설과 물놀이장을 만든다는
오월드 측 계획에 동물들에 대한 고민은
없어 보인다며 살아 있는 생명을 보호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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