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성폭행 피해 허위" 영상 제작 50대 유튜버 기소

김광연 기자 입력 2025-03-18 07:30:00 수정 2025-03-18 08:27:09 조회수 0

대전지검이 JMS 총재 정명석 씨에게

성폭행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주장이 허위라며

영상을 제작해 방송한 50대 유튜버를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JMS 신도였던 피고인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두 달가량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피해자들의 진술이 허위이고 제기된 증거들이

조작됐거나 짜깁기됐다는 내용의 영상 48개를

만들어 방송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편,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JMS 총재 정명석 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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