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사과농가 생산량이
같은 면적에서도 최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이 64개 사과농가를 대상으로
경영 실태를 진단한 결과, 상위 10개 농가가
10아르당 4천275kg을 생산할 때
하위 10개 농가는 1천469kg에 그쳤습니다.
또, 상위농가가 평균 906만 2천996원의
소득을 올릴 때 하위 10개 농가는
582만 9천22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하위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상태 개선을 위해
집중 컨설팅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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