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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개인정보 빼낸 경찰, 일반인 상대 추가 범행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3-12 07:30:00 수정 2025-03-12 09:24:03 조회수 3

경찰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빼내 집까지 찾아갔다는

대전 MBC의 단독 보도 이후

직위해제됐던 경찰이 가수와

이름이 비슷한 주민을 상대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다

결국 해임됐습니다.

지난해 4월 직위해제된 이 경찰은

지난해 10월에도 해당 가수의 이름과 비슷한

일반인의 집에 찾아가, 범죄가 발생했다고

수백 번 허위 신고하고 불법 침입을 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은 반성 없이 비슷한 범행을

또다시 저지른 해당 경찰을

지난달 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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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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