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천안시 풍세면의 이 농장은 그제
전국 가금농장 일제 검사 과정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육 중인 산란계 11만여 마리를
살처분하는 한편 10km 방역대에 포함된
닭과 오리 등 204만 5천 마리의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방역 조치 대상 22곳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선 이번 겨울 첫 고병원성 AI이고
전국적으로는 37번째 발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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