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국내외 시세 차익을 노린
금 밀수가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합니다.
관세청은 최근 홍콩과 대만에서
1kg 금괴와 0.3~0.5kg으로 쪼갠 금 24개,
29억 원 상당을 바지 안쪽, 여행가방
바퀴 속 등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여행자 6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를 경유해 일본 등
제3국으로 금을 밀반출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한편 고환율과 안전자산 수요가 늘면서
국내 금 시세는 국제 시세보다 1kg당
10~20% 정도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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