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전국 출산율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상당수 지역들은 인구소멸위기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264개 기초단체 중 출생아 수가
100명을 밑돌았거나 같았던 지역은
금산, 부여, 서천, 청양 등 충남 4곳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52곳에 달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의 출생아 수도 전년보다 각각
1.5%, 4.9% 늘었지만, 출생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았고, 전국 최고 합계출산율을 보인
세종시만 유일하게 천2백 명가량 자연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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