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에서 열린 독립영화 시사회에서
탄핵 반대 집회 참석에 항의하던 시민들에게
비하 발언을 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영상이
대전MBC 보도로 공개된 이후 서 구청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한쪽 귀만 열어놓고 반대편 귀는 닫아버린 채
오만한 태도로 시민들을 비하하는 막말을 한
서 구청장은 즉각 사과하고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 구청장은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내란을 옹호했다고 항의하며
축사를 멈출 것을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냐?"며 설전을 벌여
막말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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