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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혐의' 송활섭 시의원, 5개월 만에 불구속 기소

조형찬 기자 입력 2025-03-05 07:30:00 수정 2025-03-05 08:14:41 조회수 0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던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검찰 송치 5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은 지난달 25일 송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송 의원은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 

같은 당 후보 선거캠프 여직원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징계 절차를 밟자 송 의원은 탈당했고, 

대전시의회에서 진행된 송 의원 제명안은

과반수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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