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던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검찰 송치 5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은 지난달 25일 송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송 의원은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
같은 당 후보 선거캠프 여직원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징계 절차를 밟자 송 의원은 탈당했고,
대전시의회에서 진행된 송 의원 제명안은
과반수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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