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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속 대전·충남 5개 의대 학생 '수업 파행' 지속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3-03 07:30:00 수정 2025-03-03 08:07:31 조회수 0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5개 대학 의대 학생들의 

수업 파행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충남대 의대는 내일 개강 예정인 가운데

609명 복학 대상자 중 114명만 신청했고, 

복학 신청한 학생 가운데 38명만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건양대와 을지대 의대 등도 

신입생의 절반만 입학식에 참가해 

수업 거부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등 파행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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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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