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이른바 '하늘이법'을 추진하고 있자
충남교사노조가 긴급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신중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5~18일 조합원 6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법제화하는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교사 92%가 부정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중복응답한 설문에서 교사 93%는
질병 휴직 중인 모든 교원이 잠재적인 문제
교원으로 인식될 수 있고, 90%는 무고성
신고를 우려하면서 학교 보안 강화와
교사의 정신 건강 관리 등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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