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단체급식소에서
스팀 솥으로 조리할 때도 찐 밥이 아니라
집밥처럼 맛을 낼 수 있는 신품종 벼
'지키미'를 개발했습니다.
도 농기원이 12년간 연구해 만든 지키미는
쌀 전문의 구성 성분인 아밀로스 함량을
10% 이하로 낮춰, 스팀 솥으로 조리 시
찰기와 윤기가 부족해 밥맛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해 압력밥솥 조리의 장점을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키미는 또, 물에 불리지 않고 세척 후
바로 취사할 수 있어 조리 시간 단축이 필요한
대량 조리에 적합해, 서울 소재 대형 병원
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편의점
도시락이나 군부대 등에 도입이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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