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지적장애인 딸 성폭력 친부 구속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2-18 07:30:00 수정 2025-02-18 08:17:09 조회수 0

대전MBC가 단독 보도한 '친부가

지적장애인인 딸에게 수년간 성폭력을

저지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친부를 성폭력 처벌법상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지난 13일,

친부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해당 친부는 딸이 초등학교 5학년이던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10년 넘게

딸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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