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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정신건강 악화에도 교육당국 관리 '미흡'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2-14 07:30:00 수정 2025-02-14 08:22:50 조회수 0

고 김하늘 양 사건을 계기로 

교사들의 정신건강이 악화하고 있지만

위험군 교사에 대한 관리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정신·신체적 질환으로

교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교육감 직권으로 휴·면직을 권고할 수 있는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인권침해 우려 등으로 2021년 이후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낙인찍을 경우 교사들이 정신 질환을

숨길 가능성이 있다며 평소 교사들의 

정신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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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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