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셋톱박스 제조사들에
자사 시스템반도체 부품 사용을
강요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아 온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자진 시정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법 위반 혐의 사업자가 제시한
'자진 시정 방안'의 타당성이 인정되면 위법성을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동의의결'을 브로드컴이 신청해 심의한 결과,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로드컴은 자사 부품 사용 강요 등을
중단하고 130억 원의 상생 기금을 마련해
국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등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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