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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조금 2억 더 받아낸 시내버스 직원 2명 검거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2-07 07:30:00 수정 2025-02-07 08:23:23 조회수 0

대전 동부경찰서가 교통사고 건수를 조작해

지자체 보조금을 더 많이 받아낸 혐의로 

시내버스 업체 2곳의 60대 업무 담당자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실제보다 교통사고가 덜 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대전시 보조금 2억 원을 

더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실시 중인 

대전시는 지역 업체 13곳의 

교통사고 발생률 등을 평가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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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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