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세종과 천안, 아산 등 충남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쌓여 있는 눈은 계룡산 17.9cm,
세종 전의 7.6cm 당진 3.3cm 등이었고,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충남 서해안 지역과
남부 내륙에 5에서 최대 15cm 이상, 대전과
세종, 충남 북부 내륙에 3~8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현재 대전과 세종을 비롯한 천안과 공주 등
충남 11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고, 바람까지 강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기상청은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도관과 보일러 등 시설 동파와 빙판길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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