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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구 6만 명 붕괴 초읽기..부여군·금산군도 위기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2-06 07:30:00 수정 2025-02-06 08:14:16 조회수 1

지역 소멸 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태안군 인구 6만 명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인구는 

6만 2명으로 1년 전보다 720여 명 

감소했습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태안화력 발전기 10기 중 

6기가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발전소 직원과 가족 등 3천여 명이

떠날 것으로 보여 인구 감소는 더 가속할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기준 부여군 인구도

6만 천여 명으로 6만 명 붕괴 위기에 놓였고, 

금산군도 5만 93명으로 5만 명이 무너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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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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