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멸 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태안군 인구 6만 명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인구는
6만 2명으로 1년 전보다 720여 명
감소했습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태안화력 발전기 10기 중
6기가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발전소 직원과 가족 등 3천여 명이
떠날 것으로 보여 인구 감소는 더 가속할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기준 부여군 인구도
6만 천여 명으로 6만 명 붕괴 위기에 놓였고,
금산군도 5만 93명으로 5만 명이 무너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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