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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명태균 변호' 김소연 변호사 법률특보 위촉 논란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2-04 07:30:00 수정 2025-02-04 08:20:04 조회수 0

대전시가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변호인을 맡았던 

김소연 변호사를 비상임 법률특보로 위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해 법률특보에 김 변호사를 임명하는 등 

5명의 비상임 특별보좌관을 위촉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대전시당은 

"4·15총선이 부정선거라며 무효 소송을 내고,

비상계엄령을 구국의 결단이라고 지지한 

변호사를 법률특보로 임명한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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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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