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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전복 사고' 서해호 인양 작업 날씨 탓에 지연

김광연 기자 입력 2025-01-16 07:30:00 수정 2025-01-16 08:27:13 조회수 1

  지난달 30일 서산 고파도

앞바다에서 전복돼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서해호의 인양 작업이

날씨 영향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당초 어제 오후 인양 작업을 벌일

계획이었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등 날씨 탓에

인양 준비를 마친 후 본격적인 인양은

실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이르면 오늘 다시 인양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해경은 실종자 한 명에 대한 수색과

사고 경위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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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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