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전국 최초 '경로당 무상급식' 추진

문은선 기자 입력 2024-12-26 07:30:00 수정 2024-12-26 08:09:14 조회수 2

청양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로당 무상급식을 추진합니다.

군은 내년 상반기 경로당 10곳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정해 매주 밀키트,

반찬 등 부식비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먹거리 종합타운에

도시락 가공공장을 운영해 무상급식

경로당을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2026년부터는

경로당 무상급식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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