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음주·흡연율 줄고 걷기 실천 늘어

문은선 기자 입력 2024-12-26 07:30:00 수정 2024-12-26 08:09:08 조회수 0

충남 도민의 음주와 흡연율은 줄고

걷기 실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충남지역 현재 흡연율은

지난해보다 1.9%포인트 하락한 20.3%,

남자 흡연율은 4.8%포인트 감소한 35%,

월간 음주율은 1.1%포인트 내려간 57.3%,

고위험 음주율도 0.6%포인트 준 13.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반면 일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비율은 54.7%로 1년 전보다

8.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충남은 전체 13개 지표 가운데 흡연율, 음주율,

걷기 실천율 등 10개 지표가 개선됐습니다.

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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