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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핵심 7인방 중 3명 '대전파' 파문

김지훈 기자 입력 2024-12-23 20:30:00 수정 2024-12-23 21:48:50 조회수 8

12·3 비상계엄을 주동하거나 가담해 구속된

군 인사 7명 가운데 대전 출신 장성 3명이

포함돼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관련 군 구속자 가운데

대전 출신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

3명으로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육사에 진학했습니다.

노상원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장관과

계엄의 사전 모의·기획했고,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국회 장악 지시,

문상호 정보사령관은 중앙선관위 장악 지시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내부에선 육사 뿐 아니라 충암파·대전파 등 학연·지연으로 얽힌 사실상의 사조직이

내부 요직을 독점하고 있다며 군내 시스템

재정비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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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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