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국민의힘, 재창당 수준 새판짜기 필요”

김윤미 기자 입력 2024-12-18 07:30:00 수정 2024-12-18 08:36:37 조회수 0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선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당 간판을 내리고

재창당하는 수준의 새판짜기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에서

"헌재 심판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도 염두에

둬야 하는데, 비대위 체제로는 대선을 치를 수 없다"며 "이번 비대위는 재창당을 위한

준비위원회 수준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창당 수준의 새판짜기를 통해

당을 수습하고 국민에게 국가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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