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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승객으로 오해...경찰이 심정지 환자 살려

윤소영 기자 입력 2024-12-18 07:30:00 수정 2024-12-18 08:34:44 조회수 0

심정지 상태였지만

술에 취해 잠든 것으로 오해받은

50대 택시 승객이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승객이 내리지 않는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았지만,

숨을 쉬지 않는다는 걸 알아챈 경찰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맥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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