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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활자 최초 책 '월인천강지곡' 기탁 추진

김윤미 기자 입력 2024-12-10 07:30:00 조회수 0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최초로 한글활자로 찍은 책인 '월인천강지곡'을
기탁받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세종시는 지난 2017년 국보로 승격된
'월인천강지곡' 소유권을 가진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를 만나
상·중·하 3권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상권을 기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월인천강지곡은 세종이 '석보상절'을 보고 지은 찬가를 모아 지난 1449년 펴낸 것으로,
세종시는 오는 2026년 건립될 세종시립박물관에 상설 전시하는 동시에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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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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