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이 경찰 내부망에 올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한
게시글이 수만 건의 조회를 기록하며
경찰 내부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 청장은 "관료 탄핵과 예산 삭감으로
국가 기능이 마비됐다 해도,
군대를 동원해야하는 국가비상사태는
아니다"라며, "경찰이 국가비상상황을
획책했다는 의심을 받아 더럽게 기분이
나쁘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해당 글은 어제 오전 기준으로
조회 수 2만 건을 넘었고, 수십 명의
경찰 관계자들이 댓글을 통해 배 청장의 입장에 공감과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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