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주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그제 벌인 여론조사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 표결에 대해
충청권에서는 74%가 탄핵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73.6%와 비슷한 수준이며,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죄라고 인식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국 평균보다 5% 포인트가량
낮은 64.4%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 97%, 유선 3%의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고, 전체 응답률 4.8%에
최종 응답은 505명,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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