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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 후보들 'NFC' 외면에 천안시 "소송도 불사"

김윤미 기자 입력 2024-12-05 07:30:00 수정 2024-12-05 08:30:29 조회수 0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선

일부 후보들이 천안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이른바 NFC를

외면하는 공약을 내걸면서

천안시가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천안 축구종합센터로의 이전 대신

기존 파주 훈련장과 함께 운영하겠다거나

축구협회 사무실의 천안 이전 방침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밝힌 후보들의 공약에

반발했습니다.

앞서 천안시는 축구협회와 협약을 맺고

3천800여억 원을 들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축구장과 축구 박물관 등을 건립 중으로,

박 시장은 협약을 저버릴 경우,

손해배상 소송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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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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