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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권센터 "주거 취약 가구 20% 재난 시 자력 대피 어려워"

김지훈 기자 입력 2024-11-29 07:30:00 조회수 0


충남도 인권센터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5백 가구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20%가
재난 발생 때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조사 대상 가운데 65살 이상 고령자가
74%에 달했고, 1인 가구 비율이 4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상 가구의 49%에서 구조 보강과 리모델링 등 주택 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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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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