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인기로 주변 상가 한 달 임대료가
10만 원에서 최대 2백만 원까지 크게 오르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밀려나는
'둥지 내몰림', 이른 바 젠트리피케이션을
우려하며 "시장을 통째로 옮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백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동산 투기꾼들이 붙어
땅값이 들썩이면 저희 안 들어간다"며
"임대료가 시장의 경쟁력을 무너뜨린다고
판단되면 마음 맞는 분들을 모시고
시장을 옮기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