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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순나방 발생 급증 "월동 개체 밀도 줄여야"

김광연 기자 입력 2024-11-18 07:30:00 조회수 1


높은 기온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복숭아순나방 발생이 증가해
농가들이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복숭아 시험 포장에서
예년보다 23% 많은 복숭아순나방이 관측됐고,
성충 발생 시기도 평년보다 6일가량 빠르다며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숭아순나방은 봄철 복숭아와 자두 등에
발생해 나무 새순을 고사시키는데
약제 사용과 함께 월동 장소인 영농잔해물 등을 최대한 제거해야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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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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