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토사에 묻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는
오늘 오전
대전지방 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노동자와 연락이 끊긴 지
2시간이 지나서야 신고가 이뤄진 점과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등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4일 대전시 도마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흙더미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2시간 반 만에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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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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