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대전·세종 제조업 경기 악화...생산 감소·재고 증가

문은선 기자 입력 2024-11-13 07:30:00 조회수 2


대전과 세종 제조업의 생산과 출하는 줄고
재고는 쌓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를 보면
1년 전과 비교한 9월 대전의 제조업
생산 지수는 0.5%로, 한 달 전 11.3% 보다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

제조업 출하 지수는 -1.1%로,
마이너스로 전환된 반면 제조업 재고 지수는
1년 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세종 역시 9월 제조업 생산 지수와
출하 지수가 1년 전보다
각각 -0.3%, -9.2%로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재고 지수는 11.1%로 급증했습니다.
  • # 대전
  • # 세종
  • # 제조업
  • # 경기
  • # 악화
  • # 생산
  • # 감소
  • # 재고
  • # 증가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문은선 eunsun@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