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폭우로 침하된 유등교를 대체할
교량을 설치하는 업체 선정이 미뤄지면서
올해 말로 예정됐던 가설 교량 완공이
내년으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유등교 가설 교량 건설을 위한
업체 선정에 나섰는데 입찰에서 1~3순위로
선정된 업체가 최근 잇따라 적격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 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시는 차순위 업체들 중에서 선정하거나
재공고 절차를 진행할 계획인데
관련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할 때
연내 대체 교량 설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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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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