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2조8천억 원 규모 KT&G 전자담배 발명 보상금 소송 시작

김지훈 기자 입력 2024-10-16 07:30:00 조회수 1


세계 최초의 전자담배 기술을 발명한
곽대근 전 KT&G 연구원이 2조8천억 원을
보상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첫 재판이 내일 대전지법에서
열립니다.

소장에 따르면 곽 전 연구원은
지난 2005년 전자담배 시제품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지만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돼
회사로부터 적절한 직무발명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KT&G 측은 "해당 퇴직자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직무발명 관련 적정한 보상금을 지급했다"며 "이번 소송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 2조8천억원
  • # 규모
  • # 전자담배
  • # 발명
  • # 보상금
  • # 소송
  • # 시작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지훈 jhkim@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