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9시쯤 보령시 오천면
화사도 인근 해상에서 소용돌이와 함께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이른바 '용오름'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당시 따뜻한 해수면과
상층 한기의 기온 차가 커 적운형 구름대가
만들어지고, 상층으로 수렴하는
돌풍이 불었다며, 해상에서 1년에 한두 차례
발생하는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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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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