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국수로 불리며 식재료로 쓰이는
'꼬시래기' 등 해조류를 항공유 등
고부가가치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팀은
강원대와 협력 연구를 통해
해조류인 꼬시래기를 활용해
미생물 발효 과정 없이 간단하게
바이오 항공유의 최종 단계 전 중간 물질을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생산한 중간 물질은
고혈압 치료제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생산 과정에서 남은 잔여물은
리튬 이차전지의 음극 소재로도 쓸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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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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