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가 펴진 차량만 터는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한 달 동안
대전의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채
문이 열린 차량 10여 대에서
4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대전 둔산경찰서도 서구와 중구
지역 아파트를 돌며 사이드미러가 펴진 차량
5대에서 9백여만 원 상당을 훔친 20대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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