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오늘 오전
허위 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상돈 천안시장에 대한 선고를 내립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천안시장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로
뒤집혔습니다.
대법원이 2심 판결을 유지할 경우
박 시장은 시장 직을 잃게 되며,
내년 4월 천안 시장 재선거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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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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